저렴한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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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손이 거쳐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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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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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연극보러 가요
어느 날 밤 잠에서 깬 부시가 본 것은 조지 워싱턴의 망령이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하고 부시는 물었다.
"나처럼 정직한 본을 보여줘요"라고 워싱턴은 충고했다. 이튿날 밤 침실의 어둠 속에서 부시가 본 것은 토머스 제퍼슨의 망령.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하고 부시는 물었다.
"세금을 삭감하고 정부를 줄여요"라고 제퍼슨은 충고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날 밤에는 링컨의 망령을 보고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하고 물었다.
"연극 보러 가요"라고 링컨은 대답했다. (링컨은 연극보러 간 극장에서 암살당했다)
미터기는 꺾었나
우연히 눈이 맞은 두 남녀가 도심을 벗어나 드라이브를 하고 있었다. 숲이 우거진 곳에 도착한 그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흥분한 남자가 여자의 옷을 벗기려 하자 여자가 몸을 빼며 말했다.
"미안해. 사실 난 직업 매춘부야. 한번 하고 싶으면 5만원 내."
몸이 한껏 달아오른 남자는 얼른 지갑을 꺼내 돈을 지불하고 일을 치렀다. 일을 끝낸 후. 남자는 나무 아래서 고개를 숙인 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자기, 화났구나? 이제 그만 가자."
여자의 물음에 남자가 고개를 들며 말했다.
"나도 고백할 게 하나 있어. 실은 나 택시 운전사거든. 여기서 서울까지 가려면 한 10만원 정도 나올 거야."
이주의
베스트 댓글 10
요즘은 굴비상자에 인출해주나? - yonoma
(안상수 인천시장 여동생에게 배달된 2억원에 대해 한때는 사과상자가 유행이더니 거래은행이 농협에서 수협으로 바뀐 것 같다며)
유럽→비난성명, 한국→위로전화 - 솔개0
(러시아의 유혈 인질구출작전에 대해 우리나라가 한 일이 고작 이 정도냐며)
버텼으면 했는데... - 윤명순
(카드 수수료 다툼에서 이마트가 백기를 들었다는 기사에 이제 현금결재하자며)
프로야구 안 봐 - 붉은전사
(대규모 병역비리에 프로야구 선수가 50명이 포함됐다는 기사에 자신은 '예비역'이라면서)
5천만원으로 가게 차리지 - 치무
(10억 만들기에 실패하자 자살시도한 모녀의 이야기에 자신보다 '얼빵'하다며)
젠장 우리는 왜 하면 안 돼는데? - 열이닷컴
(국내의 우라늄 분리실험에 대해 IAEA가 사실확인하고 있다는 소식에 자기들은 다 갖고 있으면서 문제삼는다며)
아 누가 결혼하든 뭔 상관이냐 - Nyarlthotep
(MBC 김주하 아나운서 결혼 소식에 네티즌 술렁인다는 기사에 어이없다며)
앗싸라비야는 외국인한테 너무 어렵당 - 로또를 내품에
(국립국어연구원이 '파이팅' 대체어로 '아자'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제대로 된 판단이라며)
우리나라는 테러에 부적합한 나라 - 이도사
(테러 때문에 치워졌던 지하철역 쓰레기통이 다시 놓여졌다는 기사에 우리나라는 빈 라덴도 포기한 곳이라며)
잉? 거기 갈비집 아니었나? - 화니텐
(세종문화회관이 비리온상이라는 기사에 뜬금없이 장군회관 갈비가 맛있다며)
미디어다음에서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