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미래는 있을까”를 읽고
이번호 표지를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이건 강물이 아니라 페인트군요. 녹색성장을 ‘녹색페인트칠성장’이라고 친구들과 얘기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낙동강이 저리 되도록 경남 주민들은? _트위터 pyodogi
“통진당 구당권파 ‘역전 찬스’ 노린다”를 읽고
자기들만 물러나는 게 아니고 공동책임지고 같이 물러나는데 못 물러난다고 한 지 도대체 얼마냐? 정파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여론 형성하고 거짓말하는 것도 다 보이는데 정말 짜증난다. 선거도 끝나고 당원 의견 운운하더니 당원들의 숨은 마음들도 드러났는데 계속 생떼다. 고집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추해 보인다.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_다음 해리포터
“뒤탈 나더라도 일단 쓰고 보자?”를 읽고
자전거길이 있든 말든 사람들은 당신들이 생색내기 혈세를 바르기 전부터 나름대로 자전거 여행을 하고 다녔다는 겁니다. 다만 길이 하나 더 늘었다는 것만 다른 것입니다. 지자체 혈세의 사용처는 지자체가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여가생활이 중요하긴 하지만 민생보다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_페이스북 이재식
토목공사라는 게 하루 아침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200년 만의 가뭄도 큰 피해 없이 잘 넘겼고, 매년 장마철이면 농경지 침수돼서 피해도 많았는데 올핸 별로 없지 않나. 전세계가 기상이변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미리 대비하는 게 잘못된 거라고 까기만 하나? 그럼 지구 기상이변에 대안이 뭐냐. _네이버 wang****
일본에는 보통 집집마다 자전거 하나는 필수 교통수단이죠. 지하철 입구에 자전거 보관장소가 엄청나죠. 모두 교통 보조 형식으로 사용되며 MB처럼 사치품에 준하는 허황되고 어처구니 없는 자전거 도로는 만들지 않습니다. 국민 다수가 운용할 수 있는 길을 택해야지, 엄청난 돈을 퍼부어 일부 동호인이나 전문가들만 가는 길이라면 한심한 정책이죠. _경향 woon4568
4대강 자전거도로 좋지. 근데 도심에서 한강변 자전거도로까지 나가는데 자전거길이 제대로 안 되어 있다는 게 함정. 어느 게 먼저인지 정말 몰라서 그랬나? _네이버 gund****
“대통령 되면 정운찬, 안철수 등과 당적 초월해 ‘정치 드림팀’ 만들 것”을 읽고
김두관 후보는 겸손하며 서민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대통령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까지 대중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못했지만 이분의 진정성이 알려질 때 대한민국이 요동칠 것이다. _다음 아싸
김두관은 행정자치부 장관도 겨우 몇 개월, 시켜보니 뭔가 부족해 노 대통령도 더 이상 중책 안 맡긴 사람이다. 우연히 노무현 열풍에 경남도지사 되었을 뿐이고 그것도 겨우 2년 수행했다. 어떤 면으로도 함량미달이라 본다. _다음 우둥불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국제기구 될까”를 읽고
쥐쥐쥐아이(GGGI)는 이명박표 전시효과를 위한 행정의 표본이다. 하고 싶음 청계재단에서 맡아서 하든가. _트위터 qfar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