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 경남지사 출마 선언 外

2010.02.16


[HOT피플]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 경남지사 출마 선언 外

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 경남지사 출마 선언
한나라당 내 친박계로부터 ‘공천학살 주역’으로 지목받고 있는 친이계 이방호 전 사무총장이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난 2월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8년여의 중앙 정치 생활을 접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에 봉사하고자 도지사 출마의 뜻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 전 사무총장은 2008년 18대 총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 모임인 박사모의 낙선운동으로 당선에 실패했다. 박사모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 전 사무총장에 대한 2차 낙선운동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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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박남기 계획재정부장, 문책성 해임
북한 노동당 박남기 계획재정부장이 지난해 12월 단행된 화폐 개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올해 1월 해임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복수의 대북소식통과 일본 언론은 “북한이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화폐 개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물가와 환율이 급상승하는 부작용에 대한 문책성 해임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통일부는 이와 관련해 “박 부장의 동향과 관련해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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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문사 허원근 일병 사망 사건 타살 판결
대표적인 군(軍) 의문사 사건의 하나인 허원근 일병 사망 사건이 타살에 의한 것이라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6부(김흥준 부장판사)는 지난 2월 3일 허 일병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수집된 증거와 법의학 상식에 비춰볼 때 허 일병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후 조사 과정에서 군의 조작 및 은폐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허 일병은 자살한 것이 맞다”면서 항소 의사를 밝혔다. 허 일병은 1984년 소속 부대에서 가슴과 머리에 총상을 입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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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9개월 침묵 깨고 시즌 첫 골
‘산소탱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9개월 동안의 침묵을 깨고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지난 2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9개월 간의 골 침묵을 깨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골이 늦게 터진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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