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경남도지사 불출마 배경 분분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6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지사는 1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생각으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길을 터 주는 것이 옳다”면서 “불출마 선언을 앞두고 수많은 시간 동안 고민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3선 도전과 연임 가능성이 컸던 김 지사가 돌연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배경에 대한 해석이 분분해지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 100층 청사 계획 도마에
이필운 안양시장이 100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시장은 1월 28일 “2018년까지 현재의 청사 부지에 100층 이상의 고층 건물을 지어 행정청사, 비즈니스센터, 컨벤션센터, 호텔, 시민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해 “지방 선거를 앞두고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며 비난했다.
스티브 잡스 태블릿 PC 아이패드 공개
미국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1월 27일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잡스는 “아이패드는 친밀하게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보다 우월하다”고 강조하고 “아이패드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재미있는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PC는 터치스크린 형태로 되어 있으며, 680g으로 일반 노트북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두께도 얇다.
‘추노’ 여배우 이다해 연이은 선정성 논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의 여배우 이다해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월 13일 방송된 3회에서 이다해가 보부상들에게 겁탈당할 뻔한 장면이 지나치게 선정적이었다는 지적에 이어 1월 27일 방영분에서는 이다해의 상반신이 노출되자 제작진이 모자이크 처리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선정성 기준을 두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